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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녹색연합, 4기 양서류모니터링단 모집

작성자: 그린매일

조회: 765 등록일: 2021-02-01

첨부파일:

2020년 양서류모니터링단 활동 사진1.jpg(621.3KB)Download: 0, 2020년 양서류모니터링단 활동 사진.jpg(468.1KB)Download: 0

<table align="center" id="community_image" style="border: 1px solid rgb(210, 210, 210); border-image: none; margin-top: 15px; margin-bottom: 15px;"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0"><tbody><tr><td><div style="margin: 8px;"><img _width="675"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ecoboard011/16121687198957.jpg" style="width:675px;"></div><div align="center" id="#community_caption" style="padding-right: 8px; padding-left: 8px;">2020년 양서류모니터링단 활동 사진</div></td></tr></tbody></table>인천녹색연합은 ‘양서류모니터링단 4기’단원을 모집한다. 2월 6일(토) 양서류의 생태와 모니터링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주 1회, 계양산, 원적산, 만월산, 청량산 등지에서 도롱뇽, 두꺼비, 산개구리류를 중심으로 20여개의 지점에서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5월 부터는 멸종위기종인 금개구리, 맹꽁이 서식지를 모니터링 한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지표종인 양서류의 서식실태를 확인하고, 주요 서식지에서 교육, 캠페인 등 보전활동까지 전개할 예정이다.     <o:p></o:p>양서류는 세계자연보존연맹(IUCN)이 꼽은 ‘기후변화로 인해 멸종할 확률이 가장 높은 종’으로 대표적인 기후위기지표종이다. 물과 뭍을 오가며 살고 온도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이다. 또한 양서류는 생태계 먹이사슬의 중간고리로써 자연생태계의 건강성 회복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기후위기와 각종 개발사업으로 생존이 위태롭다. 인천녹색연합 모니터링을 통해 2019년에 비해 2020년 산란시기가 약 2주 이상 빨라진 것을 확인했으며, 계양3기신도시 개발 등으로 서식지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o:p></o:p>인천시는 2017년에 수립한 ‘생물다양성 전략 및 실천계획’에서 양서류에 대한 보호 및 환경 개선이 시급하며, 도심에 단편화된 생물서식공간에 대한 보완을 언급한 바 있다. 인천녹색연합은 올해 양서류 모니터링을 통해 서식지 보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2020년 맹꽁이 로드킬로 많은 이들이 안타까워했던 영종, 송도지역에 대해서는 지자체, 인천시설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대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o:p></o:p>인천녹색연합은 2008년부터 시민들과 함께 계양산 중심으로 양서류 모니터링을 진행했으며, 2018년부터는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양서류 주요 서식지 모니터링과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올해 4기 양서류모니터링단 신청은 인천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모니터링 활동은 봉사활동으로 인정된다. 인천녹색연합 홈페이지(http://greenincheon.org/?p=177361) 에서 신청할 수 있다.<div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id="hwpEditorBoard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10347"></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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