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매일

기후위기 시대, 물관리 체계 전면 전환: - 환경부, 2023년 물관리 3대 정책방향 10대 핵심과제 추진
- 기후위기에도 국민이 안전하게 누릴 수 있는 물 안심 사회 구현
- 탄소중립 이행, 물 산업의 해외시장 진출 등 새로운 가치 창출; 2023.02.02 13:48 입력

<table id="news_image_detail"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50"><tbody><tr><td><img alt="기후위기 시대, 물관리 체계 전면 전환" src="http://greenmaeil.co.kr/PEG/16753131667771.png" width="75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 style="text-align: center;">태양광으로 충전하여 물위(수면)를 자율주행하면서 녹조를 흡입하여 제거하는 자율주행 녹조제거장치 에코로봇(사진=환경부)</div></td></tr></tbody></table> 환경부는 2월 2일 ‘기후위기에도 국민이 안전하게 누릴 수 있는 물 안심 사회 구현’이라는 주제로 물관리정책실의 2023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o:p></o:p>환경부는 증가하는 홍수, 가뭄, 수질오염 등 물 위기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난해 완성된 통합물관리를 토대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줄 계획이다.   <o:p></o:p>아울러 물 자원을 활용한 탄소중립 이행, 물 산업의 해외시장 진출 등 새로운 물의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3대 정책방향 10대 핵심과제를 추진한다.   <o:p></o:p>물 위기로부터 안전한 사회 구축을 위해 ❶ 기후위기를 고려한 스마트 홍수관리, ❷ 극한가뭄과 증가하는 미래 물 수요 대응, ❸ 녹조‧수질사고‧미량오염물질로부터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 ❹ 상수도 全 과정의 안전관리 강화 등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물관리 실현 및 물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o:p></o:p>국민이 함께 누리는 통합물관리를 위해 ❺ 모든 지역이 차별 없이 누리는 물, ❻ 급수 취약지역에 안정적 물 공급, ❼ 하천시설 연계 운영으로 수량‧수질 통합 관리 등으로 하천시설에 대한 최적 연계 운영시스템을 구축하고, 하천의 수량과 수질을 통합 관리하여 취약지역까지 세심하게 안전한 물을 공급하여 지역 간 물 서비스 격차를 해소한다.   <o:p></o:p>새로운 물의 가치 창출로 ❽ 물 자원을 활용한 탄소중립 이행, ❾ 모든 세대‧생명이 혜택받는 물, ❿ 물 기술 자립화 및 수출경쟁력 확보 등을 위해 물관리 시설에서 재생에너지를 적극 생산하여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지역주민이 체험하고 누릴 수 있는 하천과 호수로 탈바꿈한다. 초순수 등 물 산업 원천기술을 국산화하고, 국가별 맞춤형 수출전략 추진으로 물산업을 내실 있는 신 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o:p></o:p>신진수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은 “기후위기 시대, 물관리 백년대계를 다시 짠다는 생각으로 물관리 체계(패러다임)를 전환하겠다”라며, “과학과 데이터에 기반한 물관리를 통해 물 위기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고, 국민 누구나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물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o:p></o:p><div id="hwpEditorBoardContent"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25117"></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