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매일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 담은 ‘제2차 국제산림협력 추진전략’ 발표: - 목표 1 : 양자산림협력 체결국가 43개국으로 확대(’22년 말 : 38개국)
- 목표 2 : 국외 산림을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실적 500만톤(tCO2) 확보(신규사업)
- 목표 3 : 연간 임산물 수출액 $6억 달성(’22년 말 : $4.8억); 2023.03.23 10:11 입력

<table id="news_image_detail"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51"><tbody><tr><td><img alt="‘글로벌 중추국가’ 비전 담은 ‘제2차 국제산림협력 추진전략’ 발표" src="http://greenmaeil.co.kr/PEG/16795666069128.jpg" width="751"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몽골 그린벨트 조림사업지 경관(사진=산림청)</div></td></tr></tbody></table>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면서 녹색회복과 기후변화 대응 등 전 지구적 문제 해결을 위한 산림분야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o:p></o:p>산림청은 3월 23일(목) 국제산림협력을 통해 우리나라의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정과제인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제2차 국제산림협력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o:p></o:p> 「제2차 국제산림협력 추진전략」은 우리나라 국제산림협력 분야의 목표와 추진 방향에 대한 5년 단위(2023~2027년) 중장기 전략으로서, 산림분야에서 기후변화 등 세계적 현안 대응에 우리나라의 기여를 강화하는 동시에, 해외 탄소배출권 확보와 임산물 수출 확대 등으로 국익을 창출하기 위함이다.   <o:p></o:p>산림청은 그동안 몽골지역의 사막화를 방지를 위한 ‘몽골 그린벨트 조성사업’과 ‘인도네시아 이탄지복원 사업’, ‘베트남 맹그로브 숲 복원 사업’ 등 다양한 국제산림협력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제15차 세계산림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계기로 국제사회 산림분야에서 우리나라의 리더십을 강화했다.  <table id="news_image_detail"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51"><tbody><tr><td><img alt="‘글로벌 중추국가’ 비전 담은 ‘제2차 국제산림협력 추진전략’ 발표" src="http://greenmaeil.co.kr/PEG/16795667935909.jpg" width="751"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 style="text-align: center;">제15차 세계산림총회 폐회식/2022.5.2~5.6(사진=산림청)</div></td></tr></tbody></table> <o:p></o:p><table id="news_image_detail"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51"><tbody><tr><td><img alt="‘글로벌 중추국가’ 비전 담은 ‘제2차 국제산림협력 추진전략’ 발표" src="http://greenmaeil.co.kr/PEG/16795670962620.jpg" width="751"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 style="text-align: center;">베트남 맹그로브 식재지(사진=산림청)</div></td></tr></tbody></table> 또한, 기후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국외 감축 분야에 산림부문이 기여할 수 있도록 해외산림탄소흡수원(REDD+) 시범사업을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에 추진한 바 있다. 특히, 캄보디아에서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의 실적을 바탕으로 65만 톤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한 사례가 있다.   <o:p></o:p>이와 같은 우리나라 정책 성과를 토대로 ‘국제산림협력을 통한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 및 국가 경쟁력 강화’ 비전을 위한 3가지 목표는 ▲양자산림협력 대상을 중남미와 아프리카 등 다양한 지역으로 넓혀 43개국까지 확대, ▲2030년까지 레드플러스(REDD+)를 통해 국외 산림을 활용하여 온실가스 감축실적 500만tCO2를 확보, ▲2027년까지 연간 임산물 수출액 규모 6억 달러를 달성하는 것 등이다.   <o:p></o:p>산림청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4가지 전략 및 10가지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o:p></o:p>‘산림을 대한민국 국제협력의 핵심과제로 육성’하기 위해 ▲국토녹화 비결(노하우), ▲기후변화 대응 산불 협력’, ▲산불피해지 등 산림복원, ▲산림복지, ▲해외산림탄소배출권 확보를 5대 국제산림협력 중점 분야로 설정하고 다양한 국제협력사업을 개발한다.   <o:p></o:p>‘산림분야 국외감축사업 및 해외산림자원 개발 확대’를 위해 ▲기존 시범사업을 바탕으로 준국가 규모 이상의 레드플러스(REDD+) 사업 추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연계를 통해 정부와 민간의 공동 참여 여건을 조성 ▲해외산림자원에 대해서는 개발 범위를 기존 목재 위주에서 코르크나 대나무 및 산림탄소를 포함하는 비목재 임산물까지로 확대하고 정책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table id="news_image_detail"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51"><tbody><tr><td><img alt="‘글로벌 중추국가’ 비전 담은 ‘제2차 국제산림협력 추진전략’ 발표" src="http://greenmaeil.co.kr/PEG/16795666993635.jpg" width="751"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 style="text-align: center;">캄보디아 REDD 사업지역과 전용지역(사진=산림청)</div></td></tr></tbody></table> <o:p></o:p> ‘K-임산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시장 다변화 촉진’을 위해 ▲임산물 수출 확대, ▲임업통상 현안 대응과 합법목재 교역 촉진제도 운영 확대 및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관련 법률 제정을 추진, ▲수입 목재의 합법성 검토 대상을 기존 4개 품목에서 단판, 성형목재, 파티클보드, 섬유판, 펄프의 5개 품목을 추가할 계획이다.   <o:p></o:p>‘아시아 산림협력 리더십 강화 및 남북 그린데탕트 견인’을 위해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를 중심으로 그린 리더십을 발휘, ▲산림재난 대응 및 레드플러스(REDD+) 등 우리나라의 산림협력모델을 아시아산림협력기구 협력사업에 반영, ▲지속적인 남북산림협력으로 한반도 산림생태계 복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o:p></o:p>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Asia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는 기후변화 대응 및 산림복원 등 국제산림 현안에 대한 아시아 역내 공동대응 및 협력강화를 목적으로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설립한 국제기구이다.   <o:p></o:p>남성현 산림청장은 “올해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산림을 통해 글로벌 가치 실현과 국정과제 이행 및 국익 창출을 위한 국제산림협력 중장기 전략을 수립했다”라며, “우리의 산림정책을 확산하여 세계 산림녹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경제‧사회‧환경적으로 우리나라에 이익이 될 수 있는 국제산림협력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table id="news_image_detail"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51"><tbody><tr><td><img alt="‘글로벌 중추국가’ 비전 담은 ‘제2차 국제산림협력 추진전략’ 발표" src="http://greenmaeil.co.kr/PEG/16795672915282.jpg" width="751"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o:p></o:p><div id="hwpEditorBoardContent"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33323"></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