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매일

정부세종청사, 선순환 본보기 구축···다회용컵 순환시스템 도입: - 청사 내 커피점 2곳 다회용컵 전용 매장으로 운영, 3월 16일 선포식 개최
- 선도적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나머지 19곳도 확대; 2023.03.15 08:24 입력

<table id="news_image_detail"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50"><tbody><tr><td><img alt="정부세종청사, 선순환 본보기 구축···다회용컵 순환시스템 도입" src="http://greenmaeil.co.kr/PEG/16789381314199.jpg" width="75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지난해 12월 2일 ‘공공기관 일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에 따라 청사 내에서 일회용컵 반입이 자제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일회용컵의 사용을 줄이는 선순환의 본보기를 구축하기 위해 ’다회용컵 순환시스템‘을 도입한다.   <o:p></o:p>환경부와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3월 1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세종청사 내 커피전문점 2곳을 ‘다회용컵 순환시스템’ 전용 매장으로 전환하는 선포식을 개최한다.   <o:p></o:p>‘다회용컵 순환시스템’은 커피전문점에서 음료를 포장판매(테이크 아웃) 시 제공하던 일회용 컵을 다회용컵으로 대체하여 폐기물, 기후변화 등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o:p></o:p>다회용컵 순환시스템 도입에 따라, 정부세종청사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 청사점(14-1동) 및 정부세종컨벤션센터점에서 음료를 포장할 경우 1천 원의 다회용컵 보증금이 음료값과 함께 징수되며, 다회용컵을 무인반납기에 반납하면 보증금을 환급받는다.   <o:p></o:p>환경부와 행정안전부는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정부세종청사 내 나머지 19곳 커피전문점에도 다회용컵 순환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신진수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은 “환경부는 2021년부터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다회용컵 등 다회용기 사용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o:p></o:p>조소연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정부청사에서 선도적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재사용이 가능한 다회용컵을 청사 전체 커피전문점으로 확대 운용을 목표로 추진하여 자원절감, 탄소감축 등에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div id="hwpEditorBoardContent"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17492"></div>   <o:p></o:p><div id="hwpEditorBoardContent"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24143"></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