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매일

페트병 재활용 친환경 순찰복, 3,122㎏의 탄소저감 효과: - 국립공원공단, 페트병 재활용 친환경 순찰복 착용한다
- 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해 2월 1일부터 전 직원 대상 순찰복 착용
- 10월까지 전국 국립공원에 2만 2,465벌 보급; 2023.02.01 13:25 입력

<table id="news_image_detail"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51"><tbody><tr><td><img alt="페트병 재활용 친환경 순찰복, 3,122㎏의 탄소저감 효과" src="http://greenmaeil.co.kr/PEG/16752600336843.png" width="751"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 style="text-align: center;">국립공원 순찰자가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순찰복을 착용하고 있다. (사진=국립공원공단)</div></td></tr></tbody></table>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탄소중립 관련 공공기관의 역할과 실천을 위해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순찰복을 착용하고 2월 1일부터 근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o:p></o:p>대상은 현장근무 직원으로 올해 10월까지 전국에 있는 국립공원 전 직원에게 순찰복 2만 2,465벌을 순차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o:p></o:p>친환경 순찰복은 버려지는 페트병에서 생산한 재생 섬유로 순찰복 상의 3종(동복, 춘추복, 하복)을 제작한 것이다.   <o:p></o:p>순찰복 1벌 당 평균 13개의 폐페트병이 사용됐으며, 올해 보급되는 순찰복에 쓰인 폐페트병 수를 계산해 보면 약 29만 2천여 개로(500㎖) 추정된다. 페트병 29만 2천개 재활용 시 약 3,122㎏의 탄소저감 효과가 발생한다.   <o:p></o:p>해당 순찰복에 사용한 친환경 소재는 공인 시험기관(FITI시험연구원)의 검사 확은 거쳤으며, 재생 섬유 함유량은 동복 상의 38%, 춘추복 상의 40%, 하복 상의 58%이다.   <o:p></o:p><div id="hwpEditorBoardContent"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9216"></div>국립공원공단은 기존에 실시했던 친환경도시락 및 야영장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를 비롯해 친환경 순찰차량 운영 등 탄소중립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o:p></o:p>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은 환경에 대한 상징성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에 이번에 제작한 친환경 순찰복을 모범적으로 착용하여 탄소중립에 앞장서겠다“라며, ”향후 순찰복뿐만 아니라 근무복 등 다른 종류의 복제에도 친환경 의류 확대 도입을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div id="hwpEditorBoardContent"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27213"></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