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매일

궁궐숲도 도시숲···시민 참여 ‘궁궐숲’ 가꾸기 추진: - 서울그린트러스트, 시민 참여 ‘궁궐숲 가꾸기 캠페인’ 시작
-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와 업무 협약, 창경궁 권역 녹지대 가치 홍보
- 4월부터 기업 임직원과 시민이 참여하는 궁궐숲 가꾸기 봉사활동 진행; 2023.03.30 11:43 입력

<table id="news_image_detail"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51"><tbody><tr><td><img alt="궁궐숲도 도시숲···시민 참여 ‘궁궐숲’ 가꾸기 추진" src="http://greenmaeil.co.kr/PEG/16801439481110.jpg" width="751"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서울그린트러스트가 대한민국의 자연유산이자 도시의 녹색자산인 궁궐의 숲을 보존하고 그 가치를 알리는 ‘궁궐숲 가꾸기 캠페인’을 시작한다(사진=서울그린트러스트)</div></td></tr></tbody></table> 서울그린트러스트는 대한민국의 자연유산이자 도시의 녹색자산인 궁궐의 숲을 보존하고 그 가치를 알리는 ‘궁궐숲 가꾸기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o:p></o:p>서울그린트러스트는 도시민이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녹색공간 발굴·보존하기 위해 비법정 생활권 녹지 가운데 하나인 ‘궁궐숲’에 주목하고 2023년부터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와 업무 협약 바탕으로 율곡로 창경궁 권역 녹지대를 돌보고, 궁궐숲의 가치를 알리는 ‘궁궐숲 가꾸기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   <o:p></o:p>서울에는 경복궁을 비롯해 총 5개의 궁궐이 있다. 서울그린트러스트는 5대 궁궐 중 한 곳인 창경궁 궁궐숲의 자연을 보존하기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율곡로 내 창경궁 권역의 녹지대를 시민과 함께 돌볼 예정이다. 유한킴벌리와 국민은행이 파트너 기업으로 함께하며 힘을 싣는다.  <table id="news_image_detail"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51"><tbody><tr><td><img alt="궁궐숲도 도시숲···시민 참여 ‘궁궐숲’ 가꾸기 추진" src="http://greenmaeil.co.kr/PEG/16801440932136.jpg" width="751"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 style="text-align: center;">서울그린트러스트가 시민들과 함께 가꿀 율곡로 창경궁 권역 일대(사진=서울그린트러스트)</div></td></tr></tbody></table> <o:p></o:p> 율곡로는 1932년 일제가 종묘 관통도로를 개설하면서 창경궁과 종묘를 갈라놓은 곳으로 역사적 의미가 있는 곳이다. 2022년 서울시가 율곡로를 지하화하고 끊어진 녹지축을 복원하면서 궁궐담장 보행길이 만들어졌으나, 조성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적극적인 유지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o:p></o:p>서울그린트러스트는 4월 말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총 8번의 시민 참여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율곡로 창경궁 권역 녹지공간에 나무를 심고 가꿀 예정이다. 무엇보다 문화재와 생태 분야 전문가들의 자문을 기반으로 자연성 회복과 동시에 역사적 공간에 어울리는 숲으로 가꿀 수 있도록 돕는다.   <o:p></o:p>또 서울그린트러스트는 궁궐숲의 중요성과 그 가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기 위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이어간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그린트러스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div id="hwpEditorBoardContent"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10590"></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