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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극지 기후변화 감시·예측 강화‧‧‧국민의 생명·안전 지킨다: - 해양수산부, 관련기관과 해양‧극지 기후변화 감시·예측 강화 위해 협력
- 해양·극지 기후변화 감시예측 논의를 위한 ‘해양 기후변화 감시·예측협의회’ 발족
- 국립수산과학원, 국립해양조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극지연구소, 해양환경공단 등; 2024.04.20 08:10 입력

<table id="news_image_detail"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70"><tbody><tr><td><img alt="해양&#8231;극지 기후변화 감시·예측 강화&#8231;&#8231;&#8231;국민의 생명·안전 지킨다" src="http://greenmaeil.co.kr/PEG/17135708003293.jpg" width="77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 style="text-align: center;">NASA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993년~2022년 사이 해수면이 10cm 이상 높아졌다.</div></td></tr></tbody></table> 최근 심각해지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는 국민의 생명·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다. 해수면·해수온 상승의 가속화로 연안 침수·침식 및 해양생태계 교란 등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2023년 NASA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993년~2022년 사이 해수면이 10cm 이상 높아졌다. 우리나라 해수면도 21개 연안조위관측소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1989년~2022년 사이 매년 3.03mm씩 높아져 총 평균 10.3cm 가량 상승했다. 최근의 경우 기후변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지난 10년 간 해수면 상승률이 약 1.3배 더 높다.<div id="hwpEditorBoardContent"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6463"></div>   <o:p></o:p>정부는 기후변화에 대한 과학적인 감시 및 예측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지난 10월 ｢기후·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등에 관한 법률(이하 기후변화감시예측법)｣ 제정하고 기후변화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table id="news_image_detail"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70"><tbody><tr><td><img alt="해양&#8231;극지 기후변화 감시·예측 강화&#8231;&#8231;&#8231;국민의 생명·안전 지킨다" src="http://greenmaeil.co.kr/PEG/17135714676580.jpg" width="77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 style="text-align: center;">해양수산부와 관련기관은 ‘해양 기후변화 감시·예측협의회’를 19일 개최했다.</div></td></tr></tbody></table> <o:p></o:p> 해양수산부는 기후변화감시예측법에 의거 4월 19일(금) 해양·극지 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업무를 수행하는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해양 기후변화 감시·예측협의회’를 발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국립수산과학원, 국립해양조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극지연구소, 해양환경공단 등이 참석했다.   <o:p></o:p>해양·극지 분야 기후변화의 경우, 그간 유관기관들이 해수면, 해수온, 해양생태계 등 감시·예측 정보를 개별적으로 생산하여 제공해 왔다. 나날이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상황에 대비, 더욱 체계적이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통합적인 정보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o:p></o:p>해양수산부는 ｢기후변화감시예측법｣ 시행(2024. 10. 25.)에 대비하고 통합적인 정보관리를 통해 해양·극지의 기후변화 감시·예측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해양 기후변화 감시·예측협의회’를 발족하게 되었다. 협의회에서는 기후변화 감시·예측정보의 통일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국민들이 필요한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div id="hwpEditorBoardContent"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20201"></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