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매일

뜨거웠던 2022년, 올해도 지속되는 기후 위기 전망!: - 세계기상기구, 지난해 평균기온 산업화 이전보다 1.15℃ 높아
- 라니냐의 소멸로 올해는 더 많은 기후 위기 위협 가능성
- 북극의 연평균 해빙 범위는 기록상 11번째로 작아; 2023.01.13 05:39 입력

<div><table id="news_image_detail"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70"><tbody><tr><td><table id="news_image_detail"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70"><tbody><tr><td><img alt="뜨거웠던 2022년, 올해도 지속되는 기후 위기 전망!" src="http://greenmaeil.co.kr/PEG/16735843421492.jpg" width="77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 style="text-align: center;">아프리카의 뿔 지역의 장기적인 가뭄은 인도주의적 재앙을 위협한다.(사진=픽사베이)</div></td></tr></tbody></table> </td></tr></tbody></table></div><div>지구 온난화의 끈질긴 도전은 2022년이 관측 이래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되었고, 지난 8년은 현대 과학에 의해 총체적으로 확인된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되면서 다시 한번 강조되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2일 보도했다.   <o:p></o:p>세계기상기구(WMO)에 따르면 작년 평균기온은 산업화 이전보다 약 1.15℃ 더 높았고, 기록적인 더위가 유럽과 아시아의 많은 지역을 뒤덮어 관측 이래 두 번째로 더운 해를 경험했다. 유럽은 역대 가장 더운 여름을 보냈다.   <o:p></o:p>세계기상기구(WMO)는 작년에 143년 기록에서 5번째로 더운 해로 기록된 Nasa와 미국 국립해양대기관리국 (Noaa) 데이터 수집의 사소한 차이로 인해 올해를 6번째 더운 해로 지정했다.   <o:p></o:p>장기적인 추세는 2015년 이후로 기록된 가장 더운 8년이 모두 발생했고 2016년이 여전히 가장 더운 해이다. 1980년대 이후 10년마다 점진적으로 더워지는 등 장기적 추세는 명백하며 가장 더운 10년은 모두 2010년 이후에 일어났다.   <o:p></o:p>2022년은 46년 연속으로 20세기 평균 이상의 기온을 기록한 가장 최근의 해이다. 북극의 연간 평균 해빙 범위는 1979년 이후 기록에서 11번째로 작았고, 2007년 이후 10번째로 낮은 북극 해빙 범위가 모두 발생했으며, 남극 주변의 연간 해빙 범위는 1987년 기록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다. <table id="news_image_detail"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1"><tbody><tr><td> </td></tr></tbody></table>나사의 관리자인 빌 넬슨(Bill Nelson)은 “온난화 추세가 매우 걱정스럽고 규모가 커지고 있다’라며, “우리가 이것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전 세계적으로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극단적인 날씨 패턴이 전 세계적으로 우리의 안녕을 위협하고 있으며 우리는 대담한 조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o:p></o:p>현재 3년째를 맞는 주기적인 기후 현상인 라니냐의 냉각 효과로 2022년 더위를 어느 정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o:p></o:p>세계기상기구(WMO)는 라니냐의 상황이 아마도 3월 이후에 약해져 인류가 화석 연료를 계속 태우는 것에 대한 냉각 효과가 사라짐으로 올해는 더 많은 위협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o:p></o:p>파키스탄의 약 3분의 1을 침수시킨 홍수, 중국을 강타한 기록적인 폭염, 유럽과 북미 전역을 태운 산불 등 2022년을 정점으로 한 기후로 인한 재난의 종류가 증가하고 있다. 더위와 가뭄으로 메마른 유럽 강에서 침몰한 전함과 폭탄을 발견했고, 미국 저수지에서 인체를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o:p></o:p>세계기상기구(WMO)의 페테리 타알라스 사무총장은 "2022년에 우리는 너무 많은 생명과 생계를 앗아가고 건강, 식량, 에너지, 물 안보와 인프라를 훼손하는 몇 가지 극적인 기상 재해에 직면했다"며, “아프리카의 뿔 지역의 장기적인 가뭄은 인도주의적 재앙을 위협한다”고 전했다.   <o:p></o:p>이미 2023년의 시작은 유럽의 많은 지역에서 엄청난 열기를 뿜어내고 있는 반면, 과학자들이 기후 위기로 인해 악화되고 있다고 경고하는 홍수로 캘리포니아는 반복적으로 범람하고 있다.   <o:p></o:p>참여 과학자 모임(Union of Concerned Scientists)의 기후 과학자인 레이첼 리커(Rachel Licker)는 “기온 상승은 미국과 전 세계의 정책 입안자들이 온난화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훨씬 더 많은 일을 하도록 자극해야 한다”며, “수익 증대를 목표로 하는 화석 연료 산업의 이익에 굴복하는 대신 사람과 지구를 개선하기 위해 대담한 기후 정책을 실행할 의지가 있는 강력한 지도자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o:p></o:p>과학자들은 분명히 전하고 있다.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점진주의를 넘어서는 것을 꺼리는 정책입안자들과 그린워싱에 관여하는 회사들은 솔직히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훔치고 있다. 대규모의 변혁적 행동만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div id="hwpEditorBoardContent"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15982"></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