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매일

한국의 성공적 산림녹화, 개도국 산림생태계 복원으로 전 세계 확산: - 유엔기후변화협약 제27차 당사국총회 계기 세계산림총회 성과 사업 확산
- 유엔식량농업기구·유엔환경계획·유엔레드프로그램과 협력 행사 개최
- 우리나라의 산림복원 및 관리 기술, 전 세계에 전파 기대; 2022.11.11 13:18 입력

정부가 유엔기후변화협약 제27차 당사국총회에서 한국의 성공적인 산림녹화 경험을 통해 준비된 '국제산림협력 성과 사업'을 계기로 한국의 우수한 산림녹화 사업을 세계에 전파한다.  <table id="news_image_detail"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70"><tbody><tr><td><img alt="한국의 성공적 산림녹화, 개도국 산림생태계 복원으로 전 세계 확산" src="http://greenmaeil.co.kr/PEG/16681778041747.png" width="77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 style="text-align: center;">산림청과 FAO 부대행사 개회사하는 임상섭 산림청 차장(사진= 산림청 제공)</div></td></tr></tbody></table> <o:p></o:p> 산림청은 11월 6일부터 18일까지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개최되고 있는 유엔기후변화협약 제27차 당사국총회에서 지난 제15차 세계산림총회 계기로 발표되었던 세 건의 신규 국제산림협력 성과 사업에 관해 각각의 협력 기구들과 협력 행사를 개최했다.   <o:p></o:p>세 건의 협력사업은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의 통합산림위험관리(AFFIRM) 체제(메커니즘), ▲유엔환경계획(UNEP)과의 취약 산림생태계복원(SAFE) 이니셔티브, ▲유엔 레드 프로그램(UN-REDD Programme)과의 레드플러스(REDD+) 역량배양 기반(플랫폼) 조성 사업이다.   <o:p></o:p>❚ 산림청, 개도국 기후위기 적응을 위한 ‘통합산림위험관리(AFFIRM) 체제’의 필요성 촉구   <o:p></o:p>세계는 이상 기후위기에 따라 대형산불 등 산림재해 발생빈도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개발도상국의 재해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통합산림위험관리 체제(메커니즘)‘ 구축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table id="news_image_detail"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70"><tbody><tr><td><img alt="한국의 성공적 산림녹화, 개도국 산림생태계 복원으로 전 세계 확산" src="http://greenmaeil.co.kr/PEG/16681775794896.jpg" width="77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 style="text-align: center;">산림청과 FAO 부대행사 참석자 기념촬영(사진= 산림청)</div></td></tr></tbody></table> 산림청은 8일, 유엔식량농업기구와 ‘기후 위기 적응을 위한 통합산림위험관리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국 홍보관에서 공동 부대행사를 개최하여 한-유엔식량농업기구 협력사업인 통합산림위험관리 체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참여와 관심을 독려하였다.   <o:p></o:p>산림청 임상섭 차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이 유엔식량농업기구와 통합산림위험관리 체제를 시작하게 된 배경과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였으며,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우리나라의 산림위험관리 관련 국내 정책 및 체계적인 재해관리 시스템을 소개하였다. 유엔식량농업기구 기후 및 환경부 부국장 지투니 울드 다다는 유엔식량농업기구의 향후 사업 이행 계획을 공유하며 관심을 촉구하였다.   <o:p></o:p>시범사업 대상지가 될 아시아지역 국가에서는 캄보디아, 베트남이 참석하여 각국의 현황을 공유하였으며, 사업 이행을 도울 기구인 아시아산림협력기구의 리카르도 칼데론 사무총장이 참석하여 아시아지역에서 통합산림위험관리 체제가 가질 기대효과에 대해 언급했다.   <o:p></o:p>❚ 산림청, 유엔환경계획과 취약 산림생태계복원(SAFE) 이니셔티브 이행을 위한 공적개발원조 사업 추진  <table id="news_image_detail"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70"><tbody><tr><td><img alt="한국의 성공적 산림녹화, 개도국 산림생태계 복원으로 전 세계 확산" src="http://greenmaeil.co.kr/PEG/16681771537461.jpg" width="77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 style="text-align: center;">산림청과 유엔환경계획과 양자면담(임상섭 차장과 UNEP 수잔가드너 국장)</div></td></tr></tbody></table> 산림청은 9일, 한국형 산림정책 확산 및 선진국‧개도국 간의 가교역할 등을 통해 글로벌 중추 국가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유엔환경계획과 ‘취약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 이행을 위한 양측 협력 약정 서명식을 개최하고, 2023년부터 개발도상국의 산림복원 및 보전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전 세계적으로 생물다양성이 사라지거나 파괴될 위험에 처한 생태 지역이 2016년 기준 36곳이 지정되었다.   <o:p></o:p>산림청은 직접적인 산림 복원과 모니터링 체계 개발, 지역공동체 활성화 활동을 계획 중이다. 산림청의 임상섭 차장은 취약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가 유엔 생태계복원 10개년 계획 등 글로벌 목표에 기여할 것임을 기대하며 유엔환경계획에 적극 이행을 당부하였다. 유엔환경계획(UNEP) 생태계국의 수잔 가드너(Susan Gardener) 국장 또한, 한국의 지원에 감사하며 사업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발언하였다.   <o:p></o:p>❚ 산림청, 유엔 레드 프로그램과 “REDD+ 역량배양 기반 조성 사업 추진   <o:p></o:p>파리협정 세부이행규칙이 완성됨으로 REDD+로 확보한 감축 실적이 NDC 달성에 활용 가능함에 따라 REDD+가 적극적으로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table id="news_image_detail"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70"><tbody><tr><td><img alt="한국의 성공적 산림녹화, 개도국 산림생태계 복원으로 전 세계 확산" src="http://greenmaeil.co.kr/PEG/16681776980554.jpg" width="77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 style="text-align: center;">유엔레드플러스 역량배양 플랫폼 조성 사업 추진 서명식(사진=산림청)</div></td></tr></tbody></table> <o:p></o:p> 산림청은 10일, 국제사회에서 REDD+ 관련 우리나라의 위상을 제고하고 발언권을 확보하기 위해 유엔 레드 프로그램과 “REDD+ 역량배양 기반 조성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서명식을 개최하고,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총 25억 원 규모로 개발도상국의 REDD+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역량배양 기반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 REDD+ 표준 교재 제작, ▲ 표준 교재 기반으로 대면 교육과정 운영, ▲ 토론회 등 정보교류 확대를 이행키로 했다.   <o:p></o:p>산림청의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과 유엔 레드 프로그램 사무국의 마리오 보쿠찌(Mario Boccucci) 사무국장이 구체적인 사업의 내용, 사업의 기간 및 예산을 확정하는 약정에 서명하였다.  <table id="news_image_detail"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70"><tbody><tr><td><img alt="한국의 성공적 산림녹화, 개도국 산림생태계 복원으로 전 세계 확산" src="http://greenmaeil.co.kr/PEG/16681779609495.jpg" width="77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 style="text-align: center;">산림청과 유엔환경계획(UNEP) 취약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 사업 약정식(박은식 국장과 수잔 가드너 UNEP 국장)</div></td></tr></tbody></table> <o:p></o:p> 산림청 임상섭 차장은 “지난 5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개최국인 우리나라 주도로 채택된 <서울 산림 선언문>에 명시된 성과 사업들이 원활히 국제사회에 자리 잡아 나가길 바란다”라며, “이번 협력사업들을 통해 성공적인 산림녹화 경험을 가진 우리나라의 산림복원 및 관리 기술을 전 세계에 전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div id="hwpEditorBoardContent"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25872"></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