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매일

민간정원 ‘루몽드·꿈꾸는 정원’, 각각 제100호와 101호로 선보여: - 전남 장성군 ‘루몽드 정원’ 제100호로 등록···각종 수목 산책길 조성
- 여수시 ‘꿈꾸는 정원’ 제101호로 등록··· 4계절 꽃이 피는 화단 조성; 2023.05.17 17:24 입력

<table id="news_image_detail"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51"><tbody><tr><td><img alt="민간정원 ‘루몽드·꿈꾸는 정원’, 각각 제100호와 101호로 선보여" src="http://greenmaeil.co.kr/PEG/16843175582995.jpg" width="751"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 style="text-align: center;">민간정원 제100호 루몽드정원 수국 산책길. 사진/산림청.</div></td></tr></tbody></table> 정원문화 확산의 새로운 중심으로 민간정원이 각광을 받으며, 우리 생활 속에서 편안히 즐길 수 있는 쉼이 있는 공간으로 다가오고 있다.   <o:p></o:p>산림청은 지난 10일 전라남도 장성군의 ‘루몽드 정원’과 여수시의 ‘꿈꾸는 정원’이 민간정원으로 같은 날 등록하면서 대한민국 민간정원 등록 제100호, 101호가 탄생해 2023. 5. 10. 현재 시·도별 등록된 민간정원이 101개소라고 17일 밝혔다.   <o:p></o:p>시·도별로는 경남(30), 전남(24), 충북(8), 울산(7), 경북(7), 전북(6), 충남(6), 강원(4), 대전(2), 세종(2), 제주(2), 경기(1), 광주(1), 인천(1) 등이다.   <o:p></o:p>민간정원 등록은 개인(법인·단체) 이 가꾸어온 정원을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제공하고자 2015년 시작하여 ‘아름다운정원 화수목’을 민간정원 제1호로 등록한 바 있다.  <table id="news_image_detail"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51"><tbody><tr><td><img alt="민간정원 ‘루몽드·꿈꾸는 정원’, 각각 제100호와 101호로 선보여" src="http://greenmaeil.co.kr/PEG/16843176360587.jpg" width="751"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 style="text-align: center;">민간정원 제100호 루몽드정원의 단풍나무길.사진/산림청.</div></td></tr></tbody></table> <o:p></o:p> 100호로 등록된 장성군의 ‘루몽드 정원’은 야생화와 각종 나무숲이 어우러져 조성된 곳으로 피톤치드를 느끼며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다. 수국길, 철쭉동산, 편백나무길, 동백나무길, 단풍나무길, 소나무길, 야생화 동산까지 수목원이 조성되어 있다. 베이커리 카페가 운영되고 있어 간단히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  <table id="news_image_detail"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51"><tbody><tr><td><img alt="민간정원 ‘루몽드·꿈꾸는 정원’, 각각 제100호와 101호로 선보여" src="http://greenmaeil.co.kr/PEG/16843177312356.jpg" width="751"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 style="text-align: center;">민간정원 제101호 꿈꾸는 정원에서 바라보는 여수바다 풍경. 사진/산림청.</div></td></tr></tbody></table> <o:p></o:p> 여수바다가 내려다보이는 101호 ‘꿈꾸는 정원’은 언덕에 산을 끼고 조성된 약 400평의 정원이다. 나무가 중심인 한국의 조경과는 다르게 4계절 내내 꽃이 피도록 구성한 정원은 근처 유치원 아이들의 소풍 코스로도 즐거움과 휴식을 제공하고 있다.   <o:p></o:p>한편, 산림청은 이번 민간정원 100호 탄생으로 2025년까지 달성할 계획이었던 100개소 등록 목표치를 조기 달성하였으며, 앞으로 국민이 공유할 수 있는 민간정원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o:p></o:p>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민간정원이 국민의 새로운 휴식·여가 장소가 되도록 홍보와 함께 국·공립수목원 등과 연계한 자생식물 보급으로 볼거리·즐길거리를 확충하겠다”라며 “산림청은 민간정원이 우리 생활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정원으로 발돋움하도록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o:p></o:p><div id="hwpEditorBoardContent"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23890"></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