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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야구장 다회용기 도입‧‧‧올해 약 24톤의 플라스틱 감축 기대: - 12일, 서울시-서울연고구단-기업 등 참여 야구장 폐기물 감축 위한 다회용기 도입 협약 체결
- 4월부터 잠실야구장 내 38개 식음료 판매업체 다회용기 사용, 올 시즌 플라스틱 24톤 감축 기대
- 서울색 ‘스카이코랄’ 다회용기‧반납함 설치, 자활센터 연계 다회용기 수거‧세척으로 일자리 창출; 2024.04.11 20:43 입력

<table id="news_image_detail"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70"><tbody><tr><td><img alt="잠실야구장 다회용기 도입&#8231;&#8231;&#8231;올해 약 24톤의 플라스틱 감축 기대" src="http://greenmaeil.co.kr/PEG/17130943104199.jpg" width="77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잠실 목동야구장/서울특별시</div></td></tr></tbody></table> 서울시가 구단, 기업과 손잡고 1인당 폐기물 발생량이 가장 높은 야구장의 일회용품 줄이기에 나섰다. 판매자‧관람객 모두 조금은 번거로울 수 있지만 환경보호를 위해 다회용기 사용을 결정한 것이다.  서울시는 서울시의회와 서울 연고 구단인 두산베어스, LG스포츠를 비롯해 다회용기 제작을 지원하는 아람코 코리아, 수거 및 세척을 수행하는 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 잠실구장 내 식음료 판매사인 아모제푸드가 참석하는「잠실야구장 다회용기 운영 업무협약식」을 12일(금) 서울시청 본관 6층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한다.   <o:p></o:p>시는 이번 다회용기 사용 협약을 통해 4월부터 11월 시즌 종료 시까지 일회용품 대신 약 80만 건의 다회용기 사용으로 30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과 약 24톤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o:p></o:p>2021년의 경우 전국 야구장에서 연 3,444톤의 폐기물이 발생했고, 이 중 잠실야구장은 연 86.7톤의 폐기물을 배출하였다. (출처: 제6차 전국폐기물통계조사, 환경부‧한국환경공단)<table id="news_image_detail"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70"><tbody><tr><td><img alt="잠실야구장 다회용기 도입&#8231;&#8231;&#8231;올해 약 24톤의 플라스틱 감축 기대" src="http://greenmaeil.co.kr/PEG/17130944540164.png" width="77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 style="text-align: center;">올해의 서울색인 ‘스카이코랄’ 컬러로 만들어진 잠실야구장 다회용기/서울특별시</div></td></tr></tbody></table> <o:p></o:p> 매장들은 컵‧그릇‧도시락 등 다양한 모양과 사이즈, 10종류의 다회용기를 구비하고, 구장 곳곳에 반납함 20개(2층 11개, 3층 9개)도 비치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o:p></o:p>특히 이번에 새로 제작되는 다회용기와 반납함은 모두 올해의 서울색인 스카이코랄 컬러로 만들어져 서울의 매력을 알리는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able id="news_image_detail"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70"><tbody><tr><td><img alt="잠실야구장 다회용기 도입&#8231;&#8231;&#8231;올해 약 24톤의 플라스틱 감축 기대" src="http://greenmaeil.co.kr/PEG/17130945700037.png" width="77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 style="text-align: center;">잠실야구장 다회용기 반납함과 배치도/서울튿별시</div></td></tr></tbody></table> <o:p></o:p> 한번 사용된 용기는 서울지역 자활센터에서 수거해 세척작업을 거치게 된다. 아울러 시민 안전을 위해 일반적인 민간위생 기준(200RLU)보다 10배 엄격한 20RLU 이하로 유지하도록 주기적인 위생검사도 실시한다.   <o:p></o:p>한편 서울시는 잠실야구장의 성공적인 다회용기 도입을 통해 다회용기에 대한 친숙도를 높여 타 체육행사 등으로 확산해 시민참여 일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o:p></o:p>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 연고 구단의 홈구장인 잠실야구장의 다회용기 도입은 지속가능한 미래와 환경 보호를 향한 시의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잠실야구장이 친환경적인 스포츠 관람문화를 선도함으로써 서울의 매력을 더하는 장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div id="hwpEditorBoardContent"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14142"></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