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매일

우리 동네 기후변화, '기후변화 상황지도'로 확인하세요!: - 기상청, 2100년까지의 국가 기후변화 표준 시나리오를 지도로 서비스
- 미래 기후변화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기후변화 상황지도’를 개발; 2024.01.12 13:31 입력

<table id="news_image_detail"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70"><tbody><tr><td><img alt="우리 동네 기후변화, '기후변화 상황지도'로 확인하세요!" src="http://greenmaeil.co.kr/PEG/17050932327529.png" width="77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 style="text-align: center;">기후변화 상황지도 이미지(메인화면)</div></td></tr></tbody></table> 기상청이 급변하는 기후위기 시대에 대비해, 모든 국민이 기후변화를 쉽게 이해하고 관련 정보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으로 ‘기후변화 상황지도’ 서비스를 개발하여, 2024년 1월부터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o:p></o:p> ‘기후변화 상황지도’는 그동안 기후변화 시나리오의 정보가 다양하고 방대하여 활용이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서, 우리 동네 기후변화를 지도 기반으로 한눈에 조회하고 쉽게 분석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서비스를 통해 과거부터 미래 100년까지 내가 원하는 지역의 기온, 강수량, 바람 등 다양한 기후 요소와 응용정보를 지도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table id="news_image_detail"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70"><tbody><tr><td><img alt="우리 동네 기후변화, '기후변화 상황지도'로 확인하세요!" src="http://greenmaeil.co.kr/PEG/17050933776011.png" width="77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 style="text-align: center;">우리동네 기후변화(대시보드)</div></td></tr></tbody></table> <o:p></o:p> 상황지도에 표출되는 국가 기후변화 표준 시나리오는 기온, 강수량, 바람 등의 기후 요소들이 미래에 어떻게 변할지 예측한 정보로, 국가 기후위기 적응 대책 수립, 기후변화 영향 평가 및 취약성 평가, 기후변화 교육 등에 필수적인 정보이다.  <table id="news_image_detail"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70"><tbody><tr><td><img alt="우리 동네 기후변화, '기후변화 상황지도'로 확인하세요!" src="http://greenmaeil.co.kr/PEG/17050935390994.png" width="77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 style="text-align: center;">전지구 평면 상황지도</div></td></tr></tbody></table> <o:p></o:p> 전날 잔류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되고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광주·전북·대구의 미세먼지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전남과 경북은 오전에 잠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div id="hwpEditorBoardContent"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9085"></div>
 
 기후변화 상황지도를 활용하면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공통사회경제경로(SSP) 시나리오(4종)에 대해 기상청이 국가 기후변화 표준 시나리오로 인증한 전지구 및 남한 상세 기후변화 정보를 시대(21세기 전/중/후반), 연대(10년), 연, 계절, 월별로 지도에 표출된 분포도를 통해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비교 분석할 수 있다. 
 
 또한, 4종의 기후정보 및 27종의 극한기후지수를 주소 및 행정구역(읍면동)별로 시계열, 도표가 포함된 상황판 형태로 조회할 수 있다.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표출된 정보는 이미지뿐 아니라 데이터 형태로도 내려받을 수 있다. 
 
 기상청장은 “이제 기후변화 시나리오는 기후전문가만이 아닌 모두에게 필수 정보입니다.”라며, “국가기관과 지자체,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앞으로 사회 가치 경영(ESG) 공시 의무화도 예고된 만큼 기업과 개인들도 쉽게 미래의 기후변화 상황을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서비스를 확대·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