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매일

‘기후위기 시대, 한반도 연안 지역의 위기와 해법’을 논하다: - 탄녹위-해수부, 한반도 연안 기후위기 적응력 강화 위한 공동토론회 개최
- 5월 26일(금) 10시, 부산 해운대센트럴호텔에서 개최
- 일반 국민들도 온라인(https://event-us.kr/63014)으로 참가; 2023.05.24 12:44 입력

기후위기로 한반도 주변 해수면 온도는 2100년까지 약 5.6℃ 상승하고, 해수면은 0.82m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지구의 평균적인 기후변화보다 더욱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삼면이 바다인 한국의 연안 지역은 해일, 침수 등 기후재해에 대한 취약성이 높은 공간이자 연안 생태계 복원을 통해 기후위기에 해답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table id="news_image_detail"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51"><tbody><tr><td><img alt="‘기후위기 시대, 한반도 연안 지역의 위기와 해법’을 논하다" src="http://greenmaeil.co.kr/PEG/16849001959630.jpg" width="751"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 style="text-align: center;">탄녹위-해수부, 기후위기 시대 한반도 연안재해 및 해수면 상승 대응 전략과 연안 지역의 도시계획, 연안생태계 복원의 해법을 찾는다.</div></td></tr></tbody></table> <o:p></o:p>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해양수산부는 5월 26일(금) 부산 해운대센트럴호텔에서 ‘한반도 연안 기후위기 적응력 강화 콘퍼런스(이하 ’콘퍼런스)’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탄녹위 김상협 위원장과 해양수산부 송상근 차관을 비롯하여 산·학·연 전문가들과 시민사회 및 정부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연안의 기후위기에 관심있는 일반 국민들도 온라인(https://event-us.kr/63014)으로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o:p></o:p>이번 콘퍼런스는 한반도 연안에서의 기후해법을 통해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 대응과 적응 노력에도 크게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기후위기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o:p></o:p>콘퍼런스는 ‘기후위기 시대, 한반도 연안 지역의 위기와 해법’이라는 주제 아래 2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연안 기후재해 예방·적응’ 세션에서는 KIOST 이문숙 박사의 기후변화와 연안재해 대응 전략, 성균관대 이정열 교수의 해수면 상승에 대한 공학적 대응 전략, KMI 김찬웅 박사의 리빙 쇼어라인 개념을 활용한 해수면 상승 대응, KAIST 김승겸 교수의 기후변화 적응형 연안지역 도시계획에 관한 발제와 KIOST 정진용 해양력강화연구본부장을 좌장으로 토론이 진행된다.   <o:p></o:p>‘연안습지’ 세션에서는 군산대 권봉오 교수의 블루카본을 활용한 탄소저감과 기후재해 완화, 해양환경공단 장원제 팀장의 연안습지 복원 전략, 한국수산자원공단 최용우 실장의 기후재해와 바다숲 활용 전략, KB국민은행 조용범 부장의 블루카본과 민간의 역할에 관한 발제와 원광대 최한길 교수(한국조류학회장, 탄녹위 위원)를 좌장으로한 토론이 진행된다.   <o:p></o:p>한편, 본 콘퍼런스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와 연계하여 참석할 수 있도록 박람회 기간(5. 25.~5. 27.)에 개최되며, 해양수산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기후변화대응 기술 및 연구개발 성과를 소개하는 ‘기후기술관(벡스코 제2전시장)’을 운영한다. 친환경 선박·항만 기술 전시부터 해양예보 방송, 해양생물 교육 등 미래세대를 위한 콘텐츠까지 마련되어 있으며, 관련 정보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 공식 누리집(https://wce-entec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div id="hwpEditorBoardContent"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23656"></div>